'영화'를 보고
더 수어사이드 스쿼드
노오람
2021. 8. 7. 15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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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
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연출하신 제임스 건 감독님이 연출을 하신다고 하고 평들이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
우선 이 영화를 보면서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메시지입니다. 영화가 장난스럽고 피 튀기고 비급 스타일이기는 하나 사회적인 메시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그런 류의 메시지를 좋아하기도 합니다
하지만 많은 인물들이 나오고 그에 맞춰 다 소개하고 화려함을 영화에서 표현하다보니 너무 번잡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해하기 힘든 미국식 농담 등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이 부분은 분명히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
만약 저라면 좀더 인물 소개와 회상씬등을 줄여서 심플하게 갔을 거 같습니다
끝으로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고 쌓여가는 정보로 이해하기가 편해지면 점점 더 재미있어질 거 같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