와인바 아르바이트 일곱번째

오늘만 출근하면 또 쉬는 날이라서 마음이 가볍다.

토요일은 또 다른 알바가 있다. 

상당히 에이스다 많이 배울수 있다 그래서 조금 불편한 것 도 있다. 

뭔가 다 정석되로 해야 할 거 같아서..

 

역시 예상대로 나보다 빨리 출근해있다 내가 30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도착해있다...

보통이 아니다

 

그래도 착한 친구다 저녁식사 여부를 물어보고 안 먹었다니 이곳 요리를 해주었다. 

 

이곳 아르바이트생분들은 신기하게도 가게를 매우 좋아하는 거 같았다

어제 아르바이트생이 놀러 왔다

보통 쉬는 날에는 회사 근처에도 오지 않는 것 아닌가...

사장님들도 너무 착하고 아르바이트생들과 관계도 너무 좋고 보기 드문 가게인 거 같다 

 

역시 에이스와 일하니까 바빴지만 수월하게 했다. 

오늘 또 새로운 사장님을 만났는데 뭔가 상당히 편하면서 재미있는 분이었다.

 

끝날 때쯤 또 다른 알바가 와서 와인을 마셨다. 

참 의아하고 신기한 곳인 거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