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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덟 분의 사장님 중 유일하게 한 살 많으시고 셰프이면서 가끔 나오시는 분이 있다
근데 나를 보실 때마다 한 번씩 꼭 지적을 하신다
나로선 억울하거나 오해이지만 따로 변명은 하지 않았다
변명하고나 해명하지 않는 선택이 맞는 판단이라고 믿고 있다.
오늘 막바지에 상당히 바빴다
10시 반에 마감을 해야 하지만
새로운 친구가 곧 오실 새로운 손님만 받고 마감을 하자는 말에
그래 그러자고 했다.
역시나 늦게 오고 주문이 밀려 마감이 늦어졌다.
그도 나중에는 잘못된 선택이란 걸 인정했다.
내가 명확하게 10시 반에 마감을 해야 한다고 말할 걸
내가 확신을 보였다면 그도 그런 말을 안 했을 텐데
부족하니까 다 그런 제시와
이런 결과가 나온 거 같다